안녕하세요!
오늘은 자라와 조말론 여사가 콜라보해서 유명해진
자라 이모션의 향수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^^
저는 요렇게 두개를 구매했구요^^
베티버 팜플무스와 튜베로즈 누아 요 두가지를 구매했습니다~
직접 가서 시향하고 구매하고 싶었으나 ㅠㅠ
제가 몸이 아픈관계로 병원을 다니고 있어 절대 코로나에 걸리면 안되서 ㅠㅠ
온라인에 있는 설명만 보고 구매를 했습니다^^
베티버 : 포멜로, 만다린과 베티버 노트의 향.
튜베로즈 : 일랑 일랑, 튜베로즈와 샌들우드 노트의 향.
먼저 베티버부터 보실께요~~
제가 딱 저 향만 설명을 집중했으면 실수하지 않았을텐데 ㅠㅠㅠ
“시트러스 향이 가미된 화이트 코튼 셔츠, 나의 일상을 위한 액세서리” Jo Loves의 설립자, Jo Malone CBE.
이 화이트 코튼 셔츠....ㅋㅋㅋ요 코멘트에 흔들려서 시트러스 향이라는 멘트를 뇌에서 지워버립니다 ㅋㅋ
위에 향이 설명하듯 아뜰리에 코롱의 '포멜로 파라디' 향과 매우 흡사합니다^^
박스도 매우 심플하고 책처럼 오픈하는 형태의 박스로 뭔가 자라스럽지 않은?
심플한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.
가격도 매우 착하구요~
90ml에 49000원으로 조말론의 반의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것은 틀림없습니다^^
일단 시트러스 향이기 때문에 상큼발랄하고 여름에 뿌리면 좋을듯한 향입니다.
만다린과 자몽향이 강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이런 시트러스 계열을 좋아하신다면
맘에 드실 수 있는 향수가 되시겠습니다^^
(저는 머스크, 바닐라 향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사고나서 아 실패...ㅋㅋㅋ라고 잠시 생각 했습니다 ㅋㅋ)
병도 매우 깔끔하고 심플합니다.
하지만 아무래도 SPA브랜드에서 출시되다보니 병 위에 스티커가 일부 들려있고
마감이 그리 좋지는 못합니다^^
하지만 향이 고급져서 괜찮습니다~~^^
다음은 튜베로즈 누아 입니다^^
저는 아무래도 머스크, 바닐라 등 조금 무겁고 파우더리한 향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
요 아이가 좀 더 맘에 들었습니다....
일단 일랑일랑....요 향은 에센셜 오일에서도 제일 비싼 향류인데,
제가 가장 좋아하는 향이라서 요것만 보고 주저없이 골랐습니다^^
ㅋㅋㅋㅋ하지만 별로일줄 알고 작은것을 시키는 오류를 범함 ㅋㅋㅋㅋㅋ
40ml를 주문했구요 ㅋㅋㅋ가격은 29000원 입나다^^
급하게 큰 사이즈로 재주문했습니다 ㅋㅋㅋ요 아이는 휴대용으로 사용해야겠습니다^^
향은 혹시 딥디크의 '도손'을 아시나요?
딱 그 향입니다.
고급스런 장미향이 납니다.
근데 뿌리면 도손과 조금 다른 느낌이예요~ (제가 도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.....)
조금더 가볍고 더 달달한 꽃향이 나서 더 마음에 듭니다^^
여성스러운 느낌의 향을 찾으시면 요 아이를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
(하지만 장미꽃에 거부감이 있으시면 비추 드립니다....머리 아프실 수 있음 ㅠ)
두 아이의 사이즈를 비교해 드릴께요^^
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요~~~
뿌리는 입구는 이렇게 뚜껑을 열면 심플하게 스프레이형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~
향의 지속력은.....
음............
조말론 처럼 빨리 날아가는 편입니다^^
수시로 자주 뿌려야 하시겠습니다^^
그래도 조말론 여사의 향을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만날수 있다는것은
참 좋은 일이지요^^
(이런 행복한 콜라보 환영합니다~~~^^)
추후에 네롤리 향이 출시가 된다고 하니 그때 또 달려가 봐야겠습니다^^
자라에서 나오는 네롤리와 제가 가지고 있는 르라보의 네롤리도 비교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^^
그럼 전 다른 향수로 돌아올께요~~
(이미 갖고 있는 많은 향수들을 다 언제 소개시켜드려야 하는지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.ㅠㅠㅠ)
그럼 빠이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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